부처 목에 핀 설중매-태백산 문수봉 산악시조(산음가 4-18)/半山 韓相哲

韓相哲 | 2017.12.07 05:33 | 공감 0 | 비공감 0

18. 부처 목에 핀 설중매(雪中梅)


신선불(神仙佛) 턱수염은 번뇌 숲 이룬 적송(赤松)

박박 긁은 정수리엔 돌비듬이 펄펄 날고

설풍 분 푸른 목덜미 백매화가 피느니



 

* 태백산 문수봉(文殊峰 1,517m); 강원 태백. 빼어난 너덜겅, 케른, 주목, 구상나무 등이 많아 태백산에서 기가 가장 충만한 봉우리로 알려져 있으며, 같은 이름을 가진 산 중 제일이라는 평을 받는다. 신선불은 문수불의 이칭(異稱)이며, 마침 설화가 만발하여 일대 장관을 이룬다.

공감 비공감
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
▲ 이전글[訃告] 안광옥 원로님 별세관리자2017.12.09 11:33
▼ 다음글국립산악박물관 개관 3주년 및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mtalaya2017.11.21 15:00